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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한국의 퓰리처상 ‘한국기자상’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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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지혁기자 |  2015.08.17 16:34:59

▲(사진=정책브리핑 공감포토)

기자들에게 가장 ‘권위 있는 상’하면 퓰리처상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이와 비견되는 상이 우리나라에도 있다. 바로 ‘한국기자상’이다.

한국기자상은 1967년 8월 17일 한국기자협회(1974년 8월 17일 창립)가 정한 강령구현에 힘쓰고 새 시대가 요구하는 기자로서 뛰어난 보도활동과 민주언론 창달에 공적이 뚜렷한 자를 찾아내어 포상함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초기 취재보도 부문, 편집 부문, 사진보도 부문 등 3부문으로 출발했던 시상은 현재 취재보도 부문, 경제보도 부문, 기획보도 부문, 국제보도 부문 등 총 9부문으로 확대되어 대상과 본상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한편, 1회 시상식에서는 북한의 유력 언론인 조선중앙통신사의 이수근 부사장이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회의에 취재차 참석했다가 회의가 끝난 후 유엔군 측 대표인 미 육군준장의 승용차에 뛰어올라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사건과 관련해 이를 독점 보도한 동양일보 보도부의 김집 기자가 취재보도 부문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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