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일수 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장, 강동주 부산은행 업무지원본부장, 정용배 주택금융공사 부사장, 홍광표 주택도시보증공사 기획본부장, 이종식 남부발전 관리본부장. (사진제공=주금공)

공공기관들이 시중은행과 노사 현안에 대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섰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부산 본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남부발전·예탁결제원 등 BIFC 입주 공기업 및 시중은행인 부산은행과 '노사 및 보수관리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임금피크제 도입 등 주요 노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무자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단체협약 개선, 노동법률 연구 등 노무역량 강화하며 ▲노사파트너십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및 정보 공유 등을 하게 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정부 3.0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사 및 보수관리 선진화를 위해 협약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