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11일 청년기업체인 유니온키드와 '평화지킴이 캐릭터 평생교육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평화지킴이 캐릭터'는 2001년 3월 남구에서 출원. 등록한 UN참전국 참전 병사와 참전노장 캐릭터를 토대로 청년기업체인 유니온키드가 만든 종이 장병 캐릭터이다.
부산 남구와 청년기업체 유니온키드는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평화지킴이 캐릭터 양성 교육사업을 기획·발굴하고, 평화캐릭터를 글로컬(Glocal) 상품화로 추진하여 양 기관의 발전과 평화문화 교육도시로의 남구 지역이미지 브랜드 창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측은 오는 13일에서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실시하는 2015년 Kidult & Hobby Expo에서 '평화지킴이 캐릭터 만들기' 체험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