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금요일인 7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동쪽 먼바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늘부터, 전라남북도 서해안은 내일(7일)부터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수욕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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