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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방채무율 24.8%…정부에 재정위기단체 지정 취소 건의

올해 4200억원 규모 이하로 지방채 발행 제한, 매년 1천억원 이상 채무 감축 25% 이하 지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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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8.05 17:58:19

▲연도별 채무 발생·상환 실적 및 계획. (표 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지난해말 채무 2조 8677억원,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28%였으나, 올 7월말까지 채무 874억 원(채무비율 3.2%)을 감축해 7월말 현재 채무 2조 7803억 원, 예산대비 채무비율 24.8%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방채 발행 상한제를 추진해 발행 3978억 원, 조기상환 420억 원을 포함 5558억 원을 상환하는 등 지난해말 대비 1580억 원을 감축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까지 채무 2조7097억 원, 예산대비 채무비율 24.2%가 전망됨에 따라,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행자부 내부기준인 25% 이하로 재정정상단계에 도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4200억 원 규모 이하로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지방채 발행 상한제'를 지속 추진하고, 매년 1000억 원 이상 감축해 2019년까지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20% 초반대로 진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7월말 현재 지방채무 비율이 25% 이하 단계로 채무비율이 내려감에 따라, 이달말 행정자치부에 재정위기단체 지정(2015년 3월 31일 기준)에서 취소 요청을 건의할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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