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희규)는 최근 서울 시민청에서 광역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2015년 제2회 정기총괄회의'가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을 받아 서울시, 경기도, 경상북도, 부산시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이 중 부산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전국 4번째 센터로 지난해 5월 개소했다.
광역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총괄회의는 해마다 2~3회씩 열리고 있다.
올해 2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각 센터의 전반적인 사업 성과 및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인증 '안심학교'의 현장평가 절차,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와 보습제 주제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 하반기에 있을 '안심학교' 현장평가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 위한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의 총평 및 당부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