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정건희)는 17일 백화점 10층 트리니티 레스토랑 파티룸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발맞춰, 임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기여하자는 취지의 일환으로 신세계 임직원과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이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노조 측은 삶의 균형과 효율적인 업무방식 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회사의 일자리 창출과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근로자를 상생의 파트너로 인식해 노사간의 신뢰 문화를 구축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간 생산성 향상을 통해 회사와 근로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에서는 상기 협약을 바탕으로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에 있어 필요한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정건희 점장은 “앞으로 더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보호에 적극 노력해 근로자가 고용불안 없이 능력껏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