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15일 부산 사옥에서 BGV(브라이트 글로벌 비전) 기자단을 초청해 회사에 대한 소개와 전기생성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BGV 주니어 기자단은 부산시 초·중·고교생들로 구성된 학생 기자단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 등을 방문해 취재활동을 하고, 기사를 작성해 매월 'BGV JUNIOR NEWS'를 발간하고 있다.
기자단은 회사 소개와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석탄이 고갈되면, 발전소는 어떻게 가동되나요?”, “풍력과 화력발전소 중 어떤 에너지가 더 효율적인가요?”,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통해 남부발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세훈 학생(여명중 2)은 “회사 홈페이지를 보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이 다 풀렸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우 사장은 “남부발전이 전력을 생산하는 기간산업을 하는 회사라 학생들은 궁금증이 많을 것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전력 공기업의 역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