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총장 김기섭)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는 창의성 및 문제해결 방법론을 전문적으로 교육·컨설팅하는 기업인 이트리즈(eTRIZ, 대표 신정호)와 16일 교내 산학협동관 202호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향후 부산대는 트리즈 교육 전문기업인 이트리즈의 컨텐츠 및 인프라를 학생 교육에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대 창의센터는 '창의적 문제해결이론(TRIZ, 러시아어 ‘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ch’에서 따옴)'으로 불리는 트리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좀 더 쉽게 공학적 발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고교생 대상 공학 교육 프로그램인 '착한기술교실'에서 트리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다가, 트리즈를 더 많은 프로그램에 적용해 유용하고 다양한 발명 교육을 진행하고자 이번에 MOU를 본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