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이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첫 선을 보이는 <왕비의 잔치> 공연 운영을 위한 안내도우미를 오는 21일까지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만 20세 이상, 6개월 이상 근무 가능한 부산시민으로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회화 가능자 및 공연장을 포함한 서비스 관련 분야 유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채용인원은 15명 내외로 합격자는 7월 28일부터 해운대그랜드호텔 상설공연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왕비의 잔치>는 전통춤과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무용극으로 오는 28일부터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저녁 8시, 주말·공휴일 오후 5시에 해운대그랜드호텔 전용극장에서 상시 공연된다.
공연료는 전석 2만원으로 오는 15일부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 과 인터파크 (www.ticket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8월 한 달간은 전용극장 오픈 기념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본 공연을 진행하기에 앞서 7월 28일 오후 3시에는 언론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