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자원봉사대 '포티 서포터즈'가 최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 관리청사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경남지역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된 김해공항 자원봉사대 '포티 서포터즈'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 기간 중 김해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 접점 현장에서 공항이용객을 위한 안내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박순천 본부장은 “김해공항은 동남권 관문으로 지난해 1천만명 이상의 여객운송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난 공항운영효율성 평가에서도 아시아 태평양지역 2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공항을 향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금번 성수기 자원봉사대 운영을 통해 공항이용객 및 교통약자에 대한 인적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