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07.13 14:25:59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가 여름 성수기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르피나는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투숙객 대상으로 해운대해수욕장 왕복 셔틀버스 운행와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부산 관광 가이드북, 요트 체험 및 커피음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이 기간동안 만족도 설문조사에 응한 투숙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숙박권과 50% 할인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아르피나 투숙객은 헬스, 수영, 사우나 등 아르피나 레저시설을 최대 35%까지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아르피나는 고객 유치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외래 관광객의 방문 빈도가 높은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역 광장 일원과 부산시청 및 시교육청 직원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펼치는 한편 기업체 하계휴양소 유치 위해 마케팅을 강화한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아르피나는 수영, 골프, 헬스 등 다양한 레저 시설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관광은 물론 신세계백화점, 영화의전당, 마린시티 등 문화와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다”며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만을 가져갈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올 1월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유스호스텔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