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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부산 'e편한세상 사하2차' 견본주택 10일 오픈

전용면적 59~84㎡ 946가구…사하지구 마지막 공영택지 7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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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5.07.08 15:28:41

▲부산 'e편한세상 사하2차'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40-1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사하2차'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앞서 공급한 1차(1068가구)와 함께 2천여 가구 규모의 메가브랜드시티를 조성하게 된다.


감천항 앞바다를 바라보며 3면을 봉화산이 두르고 있는 배산임수 명당에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해, 산업도시 구평지구를 숲세권 녹색주거도시로 탈바꿈하는 'e편한세상 사하'는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직주근접 힐링주거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구평지구는 사하구 마지막 공영택지개발지구로 갈수록 희소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3.3㎡당 7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현재 부산시 신규분양물량은 8천여세대에 달하고 있고 분양가는 나날이 올라 3.3㎡당 1천만원을 넘어서고 있는 실정을 감안할 때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최근 분양하는 타 단지에 비해 최고 3.3㎡당 390만원 더 저렴한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시장 호황세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인해 일반 분양단지 분양가가 급속히 올라가는데 반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영택지는 저렴한 분양가로 신도시조성에 따른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고, 신도시의 풍요로운 생활시설 등의 장점을 누릴 수 있으므로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 만 하다”고 말했다.


2800여가구, 7500여 인구가 상주하게될 구평지구는 지구 내에 이미 4개의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중이거나 완료됐으며 근린공원을 통해 봉화산으로 연결되는 약 2km가량의 산책로도 조성돼 있어 가장 쾌적한 삶이 약속된다. 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유치원, 소방서, 파출소, 우체국이 들어설 예정이며, 마트 등 생활편익시설이 들어올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장 용지도 확보돼 있어 완전한 자족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사하점), 홈플러스(장림점), 구평주민센터 등이 인접하며 구평초, 대동중, 대동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한 'e편한세상 사하2차'는 두송대선터널이 오는 12월 준공,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과 천마산 터널(서구 암남동 남항대교~사하구 구평동)이 내년에 개통되면 교통여건도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 집,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공원 등이 조성되며 주차장에는 일반 아파트 대비 4배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특허받은 단열 설계(특허출원 제10-2013-0104555호)로, 결로와 에너지 손실 부담을 줄였다.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946가구로 조성되며, 7월 1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2일, 당첨자계약은 27일~29일이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융자로 실수요자의 초기부담을 줄였으며,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다.



(CNB=한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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