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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생 3명, 미래부 원자력장학생으로 선정

각각 장학금 500만원씩 받아…연구책임자로 1년간 연구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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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6.30 14:56:01

▲왼쪽부터 동서대 방사선학과 3학년 이상명, 신재원, 김태정씨. (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방사선학과 3학년 이상명, 신재원, 김태정씨가 원자력장학생에 선정돼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원자력장학생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미래 원자력 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력의 전문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시행하는 것이다.


이들은 올해 6월부터 내년 5월 말까지 각자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한다.


선정된 연구주제는 ▲이상명씨의 '스테레오 스코픽 이미징 기술을 이용한 3차원 방사선 스캐너 개발' ▲신재원씨의 '치아 세팔로 촬영시 두부의 피폭선량 저감화 방안' ▲김태정씨의 '부호화 구경을 이용한 감마선 영상 연구' 등이다.


특히 방사선학과 백철하, 정영진, 이삼열 교수는 원자력 장학생들의 연구활동을 돕기 위해 1대 1로 지도교수를 맡고 있다.


이상명씨는 “학과 공부와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어 이 사업에 도전했는데 장학생에도 선정돼 뭔가를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신재원씨는 “원자력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공부해 한국수력원자력에 취업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정씨는 “저는 백철하 교수님이 지도교수로 나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연구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1년 연구기간이 끝나면 많이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방사선학과는 지난해에도 원자력 장학생 2명(편도영, 홍기랑씨)을 배출한 바 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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