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센터(원장 홍군선)는 롯데면세점, 부산관광공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부산을 기억하고, 간직하고, 추억할 수 있는 지역 12개 업체 250여개 제품을 23일부터 롯데면세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디자인센터, 롯데면세점,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5월 '부산 디자인·관광상품 판매·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디자인센터는 입점업체 모집·발굴·관리 ▲롯데면세점은 매장 인테리어 · 판매상품 진열 · 입점 조건 완화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을 찾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점 관련 품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향후 부산디자인센터 등 4개 기관(기업)은 각 기관의 고유 역량을 공유·집결해 부산지역 업체의 판로지원과 관광상품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