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바보는 19일 보이스피싱 예방과 보안이 강력한 간편 결제시스템인 ‘바로페이’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앱은 모바일로 신용카드 결제와 계좌번호 없는 간편이체 및 송금, 핸드폰 소액결제와 소액 대출까지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보이스피싱 차단과 결제 승인 기능이 탑재돼 있어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유럽·미국·아시아에 수출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용선 세바보 대표이사는 “출시를 기념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3년간 년 6%이자를 지급하고 펀딩 이외에도 주식을 주당 4000원에 발행할 방침”이라며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동남아 및 미국 등에 수출해 ‘바로페이’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