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오는 21일 오전, 평일에 건강검진 참여가 어려운 지역민 대상으로 일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건협 부산센터는 지난 1월부터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평일 검진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요검진을 실시해왔다.
최근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있지만 건협 부산센터는 건강인을 대상으로 검진을 하는 검진전문기관이며, 직원 및 모든고객을 대상으로 센터 입구에서 발열 및 손소독을 실시해 메르스 의심자를 철저하게 차단하므로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태선 원장은 “일요검진은 각종 예방접종, 채용검진, 종합검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5대암검진 등의 검진내용으로 평일 건강검진 참여가 어려운 고객은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최근 메르스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이런 기회일수록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관리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