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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 지정

시설·교육환경 분야서 높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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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6.16 18:37:16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는 최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의 신규 시행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평가하는 시험이다.


특히, 이 시험성적은 유학과 취업은 물론 ▲한국어 학습 성과 측정 ▲정부초청 외국인 유학생 선발 및 학사관리 ▲외국인 및 12년 외국 교육과정이수 재외동포의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입학 ▲한국 기업체 취업 ▲외국인 의사자격자의 국내 면허 인정 ▲한국어교원자격 2급 및 3급 취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TOPIK은 1997년부터 시행돼 현재 국내 36개 지역과 해외 69개국, 195개 지역에서 치러지고 있으며, 부산지역은 부산대, 부경대에 이어 부산외대가 이번에 추가로 선정됐다. 부산외대는 20여개의 심사항목 가운데 시설, 교육환경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외대는 2017년 6월까지 2년동안 연간 6회 정도 시험을 시행하게 되며, 매회 부산·경남지역 외국인 유학생 1000여명 이상이 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학은 오는 7월 19일 예정된 제41회 시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제42회 시험(원서접수: 8/3~12)은 10월 17일 예정돼 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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