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혁기자 | 2015.06.12 10:31:10
▲일본 위안부 피해자 김외한 할머니 별세. (사진제공=나눔의 집)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1세이던 1945년 2월 일본 홋카이도의 위안소로 끌려갔다. 해방 이후 징용을 다녀온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4남 1녀를 두었다.
한편 같은 날 김달선(91) 할머니 마저 노환으로 한많은 생을 마감하며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이제 50명으로 줄었다. 사진은 김외한 할머니의 생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