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혁기자 | 2015.06.10 18:17:1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한국 방문을 취소한 외국인이 이들 들어 7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10일 6월 1~9일까지 한국 관광을 포기한 외국인이 6만77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683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일본(3400명), 대만(1400명), 홍콩(900명), 동남아(550명), 미국과 유럽(220명) 등이 뒤를 이었다.
(CNB=최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