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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제8회 농심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서 대상

대상작 '비지(Busy)우육', 농심 임직원들 호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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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6.09 15:14:52

▲왼쪽부터 식품영양학과 홍경희 교수, 2학년 최주리, 정은영씨. (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식품영양학과 2학년 정은영, 최주리 팀이 '라면을 부탁해'를 주제로 다양한 사연 중심의 라면 레시피를 뽑는 '제8회 농심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에서 무려 363개 팀을 제치고 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학과 1학년 김현희, 양고은 팀도 예선을 통과해 인기상과 상금 10만원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2인이 한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농심 라면과 함께한 스토리가 담긴 레시피를 바탕으로 해 스토리의 참신성을 중심으로 영양적 가치, 조리 간편성 그리고 상품화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예선 24개 팀을 선정, 그 중 16개 팀이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8개 팀은 농심 본사에서 팀별 PT발표와 함께 정해진 시간 내에 진행된 조리경연대회를 치렀다.


대상작인 '비지(Busy)우육'은 농심 우육탕면을 활용해 비지찌개 컨셉으로 만든 일명 '비지(busy)한 비지니스맨(businessman)을 위한 이지(easy)한' 비지탕면이다. 가족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아버지를 생각해 개발했으며, 나트륨이 많은 라면에 영양가 있는 콩비지와 애호박, 소고기 등을 보충해 영양까지 갖춘 면요리이다.


특히, 스토리와 건강을 모두 담고 있는 '비지우육'은 농심 제품과 어울리는 맛있고 건강한 메뉴로서 농심 임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인기상 수상작은 '고케면'. 고소한 케슈넛을 갈아 넣어, 느끼한 크림 파스타를 싫어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개발된 고소한 견과류 파스타 컨셉의 면요리이다.


대상을 수상한 정은영씨는 “사실 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어서 요리 개발 과정에서 함께 많은 고민을 했다. 홍경희 교수님께서 요리 플레이팅부터 PPT발표까지 많은 지도와 격려를 해주셔서 용기를 많이 얻었고 대상까지 수상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 참가를 통해 요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상작 '비지(Busy)우육'과 인기상 '고케면'을 포함한 수상작 레시피는 농심 홈페이지(http://www.nongshim.com/contest)에서 볼 수 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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