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회도서관 분관, 부산시민공원 내에 건립되나

5일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면담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6.06 11:52:42


서병수 부산시장은 5일 부산을 방문한 이은철 국회도서관장과 이날 오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국회도서관 부산 분관 부지와 관련해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은철 관장은 "국회도서관에 자료공간이 부족해 별도의 공간으로 부산 분관 건립을 추진중"이라며 "부지 타당성 조사 결과, 부산시민공원 내 부지가 가장 적합한 장소"라며 부산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서병수 시장은 "현재 부산시민공원 내에 시민들과 약속한 아트센터 유치 건도 있고, 국립부산국악원처럼 시민공원 앞에 분관을 건립하는 건 어떠한지"라며 "분관 건립에 적합한 부지를 시 관계자들과 신중히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30일 정의화 국회의장과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12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부산 분관의 입지를 아트센터 건립예정지였던 시민공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국회도서관 측이 계획 중인 부산 분관은 총 480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1만5천㎡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과 박물관 기능을 합친 복합문화공간 형태로 2017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