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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국제 미용경연대회서 메이크업 분야 '대상'

최신 미용트렌드 반영, 웨딩·환타지 메이크업 분야 최고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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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6.04 00:07:52

▲왼쪽부터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3학년 한정화, 이인영씨.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총장 부구욱)는 지난 30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5 월드뷰티페스티벌(국제미용경연대회)'에서 미용예술학과 3학년 한정화, 이인영씨가 각각 웨딩미이크업·환타지메이크업 종목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뷰티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의 뷰티산업 전문가 육성, 미용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세계 15개국(미국, 독일, 브라질, 중국, 일본 등)에서 2천여명의 미용인들이 참가해, 헤어와 전통머리, 메이크업 등 11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는 등 지난해보다 커진 규모를 자랑했다.


영산대는 웨딩메이크업 종목에서 독창적이고 섬세한 눈화장법과 정돈된 컬러감이 돋보이는 볼터치 등으로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메이크업의 경지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었으며, 환타지메이크업 종목에서도 독창적이고 화려한 아트기법을 적용한 메이크업 기술로 호평을 얻었다.


본 대회에서 웨딩메이크업 종목 대상을 거머쥔 한정화씨는 “신부가 결혼식에서 가장 돋보이게 하기 위해, 귀여움보다는 단아하고 세련된 컨셉으로 모델을 선정하고, 헤어와 드레스코드에 신경을 썼다”며 “나 자신이 신부라면 가장 좋을 것 같은 메이크업을 상상하며, 메이크업 컬러, 터치스킬 등을 연습해 온 노력들이 좋은 결실로 나타나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지도교수로 나선 김명리 교수는 “학생들이 최신 미용 트렌드를 읽어내고, 자연스럽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했다”며 “학기는 물론 방학 때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잘 따라준 학생들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미용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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