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중구)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가 제7회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총회에서 프로모션 CD부문에서 '베스트 어워드 2015'를 수상했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야에서 열린 TPO총회에서 10개 부문의 관광 산업분야에 대한 우수 활동 회원에게 시상하는 'TPO 베스트 어워드 2015'는 TPO회원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부산 중구는 2011년 베스트 축제, 2012년 베스트 웹사이트, 2013년 베스트 관광브로셔 부문에서 상을 받기도 해 이번 수상으로 총 4회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TPO는 관광진흥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됐다. 사무국은 부산에 두고 있으며 현재 한국, 일본, 중국과 동남아시아권 10개국 75개 회원도시가 가입돼 있다.
이번 제7회 TPO총회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 3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SessionⅠⅡⅢ, 총회 본회의, 시장원탁회의, 양자간 정상회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총회에서 참석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중구 주요 관광자원 및 자갈치축제,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홍보를 실시하는 등 외국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쳤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