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저성장 시기에도 살아남을 신 가치주에 투자하는 ‘스팍스 밸류파워 증권펀드(주식)’ 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저성장 시대라는 새로운 투자환경에서는 기업의 성장성과 가치를 아우르는 탄력적인 ‘신 가치주’ 투자가 필요하다는 투자자들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스팍스 밸류파워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출시한 밸류파워펀드 A클래스 5월 29일 영업기준가 기준 19.35%의 수익률을 기록 중으로 벤치마크인 코스피 상승률 10.28% 대비 9.07%P 높고, 일반주식형펀드 유형평균 성과 10.83%와 비교시에도 8.52%P 높은 수익률이다.
이러한 우수한 수익률 달성의 바탕에는 이펀드의 차별화된 운용전략이 밑바탕이 돼 있다.
스팍스 밸류파워 펀드는 신 가치주 운용방식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해외사례를 활용한 매핑 방식을 통해 투자실패 확률을 낮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운용사인 스팍스자산운용은 일본의 저성장 시기를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한 일본 대표 운용사로 손꼽히고 있는 일본 스팍스 그룹의 멤버로서 일본 스팍스 그룹이 지난 20년간 일본의 저성장 시기에 축적한 ‘신 가치주’ 투자 노하우를 펀드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 스팍스 그룹은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리퍼 (Lipper) 로부터 3년 성과부분에서 2013, 2014년 최우수 일본 주식운용사로 2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 펀드의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1.0%이고 총보수는 1.485%, 중도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10%, 30일 이상 90일 미만 이익금의 70%이다.
온라인전용 클래스인 Ce의 경우 총보수는 1.265%이며, 선취판매수수료는 없으나 클래스 A와 같이 중도환매수수료를 징수한다.
부산은행 WM사업실 노준섭 실장은 “이 펀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저성장시대 신가치주에 투자하여 초과 수익 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는 펀드 상품이다”고 말했다.
스팍스 밸류파워 증권펀드는 현재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