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보공 부산본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김영규)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은 27일 오전 강서구 성북동에서 현대로지스틱스 관계자와 회원사 50여명이 항만하역업 사고사망재해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항만하역업에서 사고사망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사고사망재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항만하역 작업시 재해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재해사례를 배포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 결의문을 작성했다.

또한 대형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다짐하는 대형 선박물류업체 대표자 간담회가 부산신항국제터미널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영규 부산북부지청장은 “사업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재해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 사고사망재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