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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박물관, 단오 맞아 나만의 부채 만들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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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28 15:19:33

창원대학교박물관(관장 도진순)은 단오(음력 5월 5일)을 앞두고 '여름이 오는 길-단오' 라는 주제로 봉림관에서 단오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대학박물관협의회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원대 학생과 교직원, 지역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로 진행됐다.
 

창원대학교박물관은 "올해 단오는 6월 20일이지만 예년보다 빨리 더워진다는 예보가 있었고,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많은 분들에게 일찍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기 위해 체험행사를 앞당겨 열었다" 고 설명했다.
 

음력 5월 5일 단오는 일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고 하여 큰 명절로 여겨졌고,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조선시대 단오에는 임금에게 부채를 진상하고, 또한 임금은 신하들에게 부채를 하사하는 풍습이 있었다.
 

도진순 관장은 "이같은 풍습에 착안해 단오부채를 만들고 나누는 자리를 만든 것으로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내에 쉽게 나만의 부채를 만들 수 있다" 며 "이번 단오부채에 사용되는 그림은 창원대학교박물관 소장유물을 테마로 해 박물관 연구원이 직접 그린 것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있다" 고 전했다.
 

한편 창원대학교박물관은 2만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가야와 신라유물을 직접 비교 관찰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박물관으로, 확장 개관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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