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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미얀마 양곤대, 교류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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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5.28 11:16:22

동남아 분야 특성화 대학인 부산외국어대(총장 정해린)는 27일 미얀마의 최고대학인 양곤대학교(University of Yangon)와 교환학생 파견 등을 위한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은 부산외대 본관에서 양곤대 아웅 뚜(Aung thu) 총장 등 3명이 부산외대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부산외대는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미얀마어학과가 개설된 대학으로, 1992년 개설 이후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온 곳이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테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이 직접 부산외대를 방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기도 하는 등 한국과 미얀마간의 민간 교류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외대와 양곤대는 이날 양해각서를 통해 교환학생 파견 등 두 대학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대학 간 교류 협력 내용은 교수교류, 학술 및 연구원 교류, 대표자 및 교직원 교류, 학생교류 교육 및 연수를 위한 공동연구 등이다.


부산외대 관계자는 “미얀마의 최고대학인 양곤대와 교류협력을 체결함으로써 부산외국어대 미얀마어과 재학생들을 비롯 부산외대 학생들에게 미얀마 최고 대학의 교육 과정 등을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외대는 국내대학 최초로 융합형 동남아 교육과정을 마련해 놓고 있으며, 2014년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에 동남아창의인재사업단이 선정돼 매년 20억 원씩 5년간 지원 받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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