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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중화권 모객마케팅 첫 성과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사 하동 백련리도요지 도자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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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27 10:14:48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박태갑)이 야심차게 스타트한 중국시장 공략의 첫 성과가 지난 주말 나타났다.


지난 7~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세계여유박람회(WTF)에 참가해 적극적인 B2B 상담과 여행사 세일즈콜을 통해 연결된 여행사 중 일부가 지난 22~25일 지리산권 현장답사를 다녀간 것이다.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사는 하동의 야생차 관련 체험과 진교면 백련리 도요지에서 도자체험을 필두로, 남원 국악의 성지, 산청 동의보감촌, 곡성 장미공원, 함양 일두고택 등 여름 휴가철에 아이와 함께 즐기는 '친자(親子)여행상품' 대상지를 중점 방문했다.


때마침 우리나라 차 시배지 일원의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함께 남원 춘향제,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열려 지리산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축제시장까지 함께 답사하는 수확을 거뒀다.


올 여름상품 기획을 위해 답사에 나섰다는 태호국제여행사 관계자는 "친자여행상품으로 더없이 좋은 콘텐츠가 지리산권에 산재해 있고, 맑은 공기와 건강한 식사메뉴는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는 '폐 세척' 관광에도 적격" 이라며 지리산권 기획상품 개발 의지를 보였다.


조합은 이번 현지답사는 해외 홍보마케팅 사업 중 지리산권 관광자원을 연계한 공동코스를 개발해 제안한 첫 성과라는 점에서 향후 지리산 권역의 주변 시·군을 아우르는 여행상품 구성 및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박태갑 본부장은 "중국 경제의 중심도시인 상하이에서 적극 관심을 갖고 상품을 판매, 구매자가 늘면 다른 지역으로의 마케팅 확대도 가능할 것" 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리산권의 브랜드 이미지를 마케팅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리산권의 3도, 7시·군의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알리고 개발하고자 2008년 조직돼 7시·군의 공동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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