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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제14회 수요행복음악회’ 개최

오케스트라 시원한 음악의 대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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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5.26 20:58:45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수요행복음악회’가 어느덧 열네 번째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을 찾아온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27일 오후 7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나정이 함께해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해 수백 회에 이르는 지휘 활동으로 내공을 쌓은 지휘자 홍성백이 이끄는 ‘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9년 7월 창단된 이후 ‘젊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도전의식과 실험정신’을 토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물론 음악평론가들로부터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오페라 ‘마술피리’를 수십 차례 공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울산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소프라노 김나정이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선율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과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OST에서부터 오페라 ‘마술피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오케스트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프라노 김나정의 목소리가 더해지는 한태수 작곡의 가곡 ‘아름다운 나라’와 오페라 ‘마술피리’ 중에서 ‘밤의 여왕 아리아’는 자칫 연주만으로 구성되어 지루할 수도 있는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한편, 열네 번째를 맞이한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수요행복음악회’는 평소 음악회 등의 공연을 접하기 힘든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국악에서부터 오페라 공연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정해 개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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