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의 사명이 창사 38년여 만에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변경된다.
26일 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홍용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이 개정되면서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6월 4일부터 사명이 바뀐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사명은 국토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조사·관리하고 공간정보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홍용성 부울본부장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정부와 민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공적 기능을 확대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