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회장 조용범)로부터 네팔 지진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조용범 경상남도건축사회장은 한창일 경남적십자사 회장에게 네팔 지진 성금 6백7십만원을 전달하며 "경남 18개 시·군 6천여명 건축사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았다" 며 "네팔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창일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삶의 기반을 잃고 힘들어 할 네팔 주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네팔지진 모금 계좌(국민은행, 004437-04-006707 / 우리은행, 1005-002-719129 / 신한은행, 140-010-926666 / 외환은행 631-000546-915, 예금주 : 대한적십자사)를 개설하고 온라인 모금과 ARS 모금(060-700-1234, 1통화 2000원)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