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계획에 대한 운영성과 평가로, 진주시는 △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심뇌혈관예방과 관리 △ 건강형평성 사업 △ 엄마랑 아기랑 건강누리사업 등을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실행했다.
진주시는 지역사회 근거 기반의 사업수행을 위한 기획, 사업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 수행으로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 및 주민참여, 지역주민의견수렴,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도,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해소노력, 자원의 효율적 활용성과를 위한 사업간 협의 및 소통 등 다각도로 노력했다.
특히 진주시는 2010년 제1회 지자체 보건사업 성과대회 수상 이후 6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한 것으로써 이번 수상의 의미가 깊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기관 포상 및 사례 공유를 통한 보건사업 인식 제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공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