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김맹곤)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개장일인 22일에 앞서 현장감 있는 홍보와 모니터링을 위해 김해시 시정모니터 30여명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진행한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분성산 일원 17만9천㎡에 조성된 김해가야테마파크 내 가야왕궁, 가야문화전시관, 철광산 공연장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도자․철기․가야테마체험장에서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시정모니터 회원들은 "이번 현장 모니터링에서 관계자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김해가야테마파크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겠다" 며 "생생한 모니터링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김해시 관광지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해시 시정모니터는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제3기 시정모니터는 올해 4월 23일부터 현재까지 35건의 시민불편사항 및 시정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있다.
김봉조 총무과장은 시정모니터 월례회에서 "앞으로도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객관적인 시정 모니터링을 통해 김해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 을 당부하며 "향후 관내 다른 사업장에 대해서도 현장 모니터링을 꾸준히 실시해 주요 시책 추진 시 시민과의 소통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