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20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올해 47억9천만원의 국고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동서대는 3차년도 사업평가에서 부산지역 5개 대학 중 유일하게 ‘매우우수’ 등급를 받았다.
이번 발표는 3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55개 4년제 대학(기술혁신형 15개 대학, 현장밀착형 40개 대학)에 대한 연차평가 결과로, 매년 성과에 대해 연차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 받는다.
동서대 LINC사업은 ▲패키지 산학교육 모델 : AllSUN 프로그램 ▲취업역량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클래스셀링 운영 ▲산학학점 Pool제도 운영 ▲현장실습 내실화분야 ▲캡스톤디자인 내실화 ▲현장실습 연계 IT 융합 창조기업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대수 LINC사업단장은 “패키지 산학교육 모델(AllSUN 프로그램), 클래스셀링, 산학학점 Pool제도 등 동서대학교만의 독창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는 기존의 우수 산학협력 모델을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