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도서관은 5월 마지막주 수요일(27일) '문화가 있는 날' 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소외계층 및 발달장애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가족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충무‧산양‧욕지도서관에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기타 단체를 대상으로 15명 이상 방문 신청 시 도서관 견학 후 영화상영 또는 동화구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의 5월 상영 예정작은 '하늘이 보내준 딸(인도, 드라마, 115분)' 로 27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상영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바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충무‧산양‧욕지도서관은 15명 이상 방문 신청할 경우 신청자와 협의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가까운 곳에 문화가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055-650-25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