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장동은 19일 주민과 업소 등을 대상으로 질서, 청결, 친절 3대 운동을 중점 추진 과제로 하는 '문화시민 질서운동' 의 일환으로 '내 집 앞 내가 먼저 청소하기'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초장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광오) 회원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이광오 회장은 "시민공동체 의식 약화로 내 집 앞을 스스로 청소하지 않고,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등 불법배출행위로 거리 미관을 해치고 있다" 며 "이번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기초질서 준수와 공동체의식 확산을 통한 살기 좋은 진주를 만들어가는 데 다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아울러 초장동 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시민대청소, 둘째 주 화요일 생활 질서 지키기 캠페인, 셋째 주 화요일 불법광고물 및 적치물 정비, 넷째 주 화요일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