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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인조잔디 운동장 전수조사 실시

유해성 발견 시 즉각 교체…5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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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19 15:44:31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이번 인조잔디운동장 유해성 기준치 조사 대상학교 외 2010년 이후 조성된 운동장에 대해서도 유해성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경남교육청은 인조잔디에 대한 한국산업표준(KS M 3888-1)이 제정된 2011년 이후에는 유해물질이 포함된 인조잔디는 학교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공인기관 시험성적서 결과를 조사·분석해 유해성이 발견될 경우 즉각 교체할 계획이다.


또 인조잔디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그동안 학생들의 건강 조사는 전국적인 사안인 만큼 교육부에 건의해 중앙부처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번 인조잔디 유해성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보수는 20교 중 1곳은 이미 교체를 완료했고 13개 학교는 1차적으로 예산 집행 절차가 이미 진행돼 6월중 착공예정이다.


나머지 6개 학교도 2차로 개보수 작업을 진행해 2학기 체육수업부터는 정상적인 운영이 되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레탄트랙, 탄성포장 등 운동장 부대시설에 관한 유해사례는 보고된 바 없지만 화학제품으로 된 구조물인 만큼 과학적・객관적 유해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입장이다.


한편 현재 운동장 부대시설(우레탄, 탄성포장 등)에 관한 한국산업표준(KS F 3888-2)은 2011년 4월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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