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 LINC사업단은 1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실시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대는 정부로부터 국비 3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창원대 LINC사업단(단장 박승엽)은 △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조직 운영 △ 산학협력선도모델 창출을 통한 사업성과 확산 및 자립화 △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 △ 창업동아리 및 창업캠프 운영 등 창업문화 확산 △ Glocal 인력양성과정 운영 △ 산학공동기술개발 및 산학협력협의체 등 기업지원 모델 운영 △ COMPASS 창조경제타운(CCT) 운영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엽 LINC사업단장은 "지속적인 창업아이템 발굴 및 창업 프로그램 확대운영을 통한 창업분위기 확산에 주력해 우수한 산학협력 모범사례와 글로벌 모델을 지속적으로 운영‧확산해 나가는 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대 LINC사업단은 세계적인 조선해양산업 및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경남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나아가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가족회사 600개 육성, 취업률 70% 달성 등 대학과 지역기업체의 상생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