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실시하고 있는 2015 농촌생활문화교육이 수강생들의 호응으로 농촌여성 대표 전문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농기원은 지난 7일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015년 농촌생활문화교육 7개 과정에 농촌여성 528명이 참여한다.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운영되며 △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 한식양념장을 활용한 간편조리과정 △ 웰빙 건강음식과정 △ 농가형 양조식초과정 △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과정 등이 진행된다.
경남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교육신청자의 87% 수준으로 인원이 조정됐다고 전했다.
경남농기원이 20여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 생활문화교육은 도내 농촌여성 대상 전문능력향상교육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부가가치 창출 기법을 개발, 확산시켜 농촌 활력과 지역 발전에 많은 보탬을 주는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