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창원대, 고교‧대학생‧경남도민이 함께 한 '통일한마당'

약 560명이 참여해 통일문제에 공감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15 15:46:33


(CNB=강우권 기자) 통일부 지정 경남통일교육센터를 유치한 창원대학교는 경남지역 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 도민, 통일분야 전문가 등 560여명이 참여하는 '우리가 그리는 통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경남통일교육센터(센터장 이찬규 창원대 총장)은 15일 오후 1~6시 창원대 종합교육관(85호관) 대강당에서 '우리가 그리는 통일 한마당' 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문제에 관심이 낮은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세대들이 통일시대를 상상하면서 통일문제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1부는 '통일을 향한 우리들의 울림' 이라는 주제로 고교생과 대학생팀이 참여하는 통일노래 부르기가 진행됐다.


이어 2부는 '통일을 향한 우리의 소리-통일, 경남도민에게 듣는다' 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발표‧토론은 경남신문 이병문 기자,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 김영환 위원, 창원남고 김신철 학생 등 경남도민 12명이 발표자로 나서고 각 주제별 토론이 이어졌다.


또 3부는 '통일을 향한 우리들의 이야기' 를 주제로 통일상황극(연극)이 무대에 올랐다. 지역 고등학생팀과 충남대 POINT팀의 '통일을 부탁해' 등이 공연돼 통일이라는 무거운 문제를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풀어냈다.


경남통일교육센터 이찬규 센터장은 "이번 '우리가 그리는 통일 한마당' 은 연극과 노래, 도민들의 통일 관련 주제발표 및 토론 등으로 통일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학생들과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만큼 통일 논의의 장을 한 단계 높이고, 통일에 공감하며 흥미를 이끌어 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지난해 4월 통일부 지정 경남지역통일교육센터를 유치했으며 이찬규 총장이 센터장과 통일부의 제19기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 회장을 맡아 경남지역 통일안보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