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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교직원, 교직원 성금 1000여만원 마련

14일 유네스코 통해 네팔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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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14 15:49:25

(CNB=강우권 기자) 창원대 교직원들이 지난달 25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의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을 조성, 유네스코를 통해 네팔에 전달했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14일 ‘네팔 대지진 피해 돕기 성금’을 유네스코(UNESCO)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대는 지난 6~8일 3일간 대지진이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네팔의 빠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참사의 아픔을 나누는 국제사회의 기부에 동참하기 위해 '네팔 돕기 교직원 성금모금' 을 진행했다.


창원대 윤병일 사무국장은 "창원대 교수회가 제안하고 대학본부에 진행한 이번 성금모금은 창원대 교직원 560여명 전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당초 목표액이었던 1000만원을 초과 달성한 총 1090만3300원이 조성됐다" 고 설명했다.


창원대 이찬규 총장은 14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전액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유네스코를 통해 네팔 지진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이찬규 총장은 “창원대는 작년 6월 전국 국공립대 최초로 교육부의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네팔 국립종합대학인 트리부번대학교에 특수교육학 대학원을 설립·운영하는 등 네팔과의 활발한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을 펼치고 있어 이번 대지진으로 신음하는 네팔 국민들을 돕자는 대학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며 "창원대에는 정부초청 장학생(GKS) 비롯해 네팔 학생들이들이 유학 중에 있는데 이들의 상심과 네팔 국민들의 깊은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보내며,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네팔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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