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교육청, 18~22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1073개 기관 참여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5.14 08:29:25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10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화재 취약분야인 유치원·특수학교·기숙사 운영학교 등 소속 모든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비한 토론 및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훈련 첫날인 18일 오전 6시 학교에서 발생한 대규모 풍수해(침수)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시교육청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통하는 등 사고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


2일차인 19일에는 취약분야 훈련 경험 습득을 위해 모든 특수학교와 유치원 대상 화재대피 현장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학교 식중독 사고 대비 및 예방을 위한 본청 단위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한다.


3일차인 20일 오후 2시부터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되는 지진대피 훈련에 소속 모든 기관 및 각급 학교가 실제 대피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각 학교에서는 훈련 실시 전에 대피요령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이날 시민·구포·해운대 도서관 등 지정 도서관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피훈련 및 안전장비 전시 등 국민 체감형 훈련도 실시한다.


4일차인 21일에는 기숙사 운영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화재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본청 주관으로 실험실 안전관리 토론기반 훈련을 하고 실험실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지정학교에서 실제훈련도 실시한다.


마지막 5일차인 22일에는 부산지역 재난환경을 감안해 고리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 대응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기간 동안에는 모든 초·중·고교에서도 실제훈련 2건과 학교폭력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예방을 위한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각종 체험형 실제훈련과 각종 재난·위기상황 교육 훈련 시 사전 안전교육 실시, 대피소·대피로 사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모든 기관 및 각급 학교에 당부했다.


시교육청 김영종 기획총괄서기관은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취약분야 대비 현장 실제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