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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홀로노인 60여명 초청해 '사랑의 식사' 대접

국제학술교류 협정 체결차 한국 방문한 日 교수들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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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13 16:13:07


(CNB=강우권 기자) 창원대가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캠퍼스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공연 등 행사를 진행했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13일 창원시 동읍 동진노인복지센터의 홀로노인과 장애인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창원대 학생생활관 6동 앞 하늘정원에서 '사랑의 식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창원대 이찬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봉사단은 평소 홀로노인들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는 동진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창원대는 학생생활관에서 준비한 '사랑의 식사' 를 대접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색소폰, 풍물패, 피닉스 응원단 등의 공연을 열어 홀로노인들은 모처럼 활짝 웃고 마음껏 즐겼다.


특히 이날 사랑의 식사 봉사활동에는 창원대와 국제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 조사이대학교 아키히사 이노우에 교수와 유키히사 기타무라 교수는 어르신들 위해 밥을 나르고 위로의 말을 건네 더욱 뜻깊은 풍경을 연출했다.


이들 교수는 "학술교류 협약을 위해 찾은 창원대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한국의 어른들에게 음식을 대접한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며, 앞으로도 창원대를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이 더욱 가까워지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 고 전했다.


이찬규 창원대 총장은 "창원대 교직원과 학생 자원봉사단, 그리고 일본의 교수님들이 동참한 이번 행사에서 노인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 며 "앞으로도 창원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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