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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가정의 달 5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의 달'

11일 범숙의 집…장애인과 어르신들 잇따라 만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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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13 10:02:32

(CNB=강우권 기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창원대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노인,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11일 창원시 북면 범숙의 집(관장 허명수)에서 이찬규 총장과 본부보직자, 교직원 단체 대표 등 대학 관계자들이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사진>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범숙의 집은 가정 해체와 폭력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양육·치유하는 가정공동체과 성장교육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창원대는 작년 3월 건축학전공 유진상 교수 및 학생, 평생교육원 수료생들이 ‘범숙의 집 북카페’를 만드는 재능기부에 동참한 것을 비롯해 같은해 7월 예술대학의 콘서트 초청, 지난 2월 설 위문품 전달 등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다.


범숙의 집 허명수 관장은 "위기의 청소년들이 힘찬 날개짓을 할 수 있도록 동행해 주시는 이찬규 총장님과 창원대 구성원들, 그리고 많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숨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찬규 총장은 “창원대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앞으로도 범숙의 집과의 인연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저와 창원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불러달라" 고 전했다.


이와 함께 창원대는 오는 13일 창원 동읍 동진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을 캠퍼스로 초청해 대학에서 준비한 '사랑의 식사' 를 대접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2일에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체장애인시설인 창원시 성산구 풀잎마을 방문해 중증장애인들에게 배식봉사 활동을 갖고, 생활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대는 "이번 장학금 및 생활지원금은 대학이 각종 회의 시 지출하는 경비를 아껴 마련한 지원금이라 더 의미가 크다" 며 "창원대는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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