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이창희 진주시장은 11일 경남도 인재개발원(원장 정재민)에서 도내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진주시 4대 복지! 전국을 강타하다' 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중심의 새로운 복지모델로 전국의 복지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진주시만의 4대 복지시책을 창안, 정착시킨 이창희 시장의 '돈 안드는 복지' 노하우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는 민선5기 이창희 시장 취임 이후 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은행',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공부가 재미있는 '진주아카데미' 등 진주시만의 독창적인 복지시책을 정착시켰다.
시민 중심의 독창적 4대 복지는 적은 예산을 투입해 행정이 일일이 관여할 수 없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함으로써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보편적 복지서비스의 가장 좋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월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4기 저출산 ·고령화사회위원회에서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진주시가 시의 4대 복지시책 중 '장난감은행' 과 '진주아카데미' 를 소개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으며, 4월에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복지도시'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진주시의 4대 복지시책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창희 시장이 직접 도내 공무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날 강의는 진주시가 지금까지 추진한 시책에 대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하여 공무원들의 이해와 동감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창원시 공무원 A씨는 "사례 위주의 현실감 있는 생생한 강의여서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바쁜 시정 일정에도 특강을 해주신 진주시장님의 열정에 감동받았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창희 진주시장은 복지는 돈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하고 증세없는 복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진주시의 복지시책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