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진주시, 수족구병 예방 관리 철저 당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 필요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12 10:00:57

(CNB=강우권 기자) 최근 수족구병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의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위한 손 씻기와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수족구병은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수인성 및 접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잠복기가 3~7일이며, 주요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등으로 시작한다. 발열 후 1~2일째에 수포성 구진이 손바닥, 손가락, 발바닥에 생기며, 입안(구내)병변은 볼의 점막, 잇몸이나 혀에 나타나고, 발병 1주일이 가장 감염력이 강하다.


진주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전파에 의한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정과 시설에서는 손씻기 생활화를 지도하고 환경을 청결히 가꾸며,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유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인근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치료 기간 동안 가급적 타인과 접촉을 피하도록 자가 격리를 권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족구병은 특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개인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진주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로 감염병 유행 차단 및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진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055-749-4926~7/010-3238-5157)을 통해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