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5.11 19:52:49
(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창업보육관(관장 권영훈)은 창업진흥원에서 개최하는 '2015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업리그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권역별로 1위를 한 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 경남대 창업보육관은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경남대 창업보육관은 오는 6월 2015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대상 1팀에게 상금 500만원과 2015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 진출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대학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의 역사를 가진 경남대 창업보육관의 예비창업자 발굴과 학내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한 큰 대회이다.
경남대학교 창업보육관은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을 한 창업동아리 및 학생 출신 기업을 다수 발굴ㆍ육성해 입주시켰으며, 매년 지원기관인 중소기업청, 경상남도, 창원시의 운영평가에서 S(Special)등급을 받아 성공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