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바는 17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대중적으로 사랑받았던 클래식 칵테일의 맛을 재현한 빈티지 칵테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리빙룸 바는 100년 전인 1915년 파리의 한 바에서 처음 선보인 ‘프렌치 75’와 프랑스 상류 사회에서 샴페인에 오렌지 주스를 곁들여 마시던 것에서 유래된 ‘미모사’ 등 두 가지의 프렌치 칵테일 메뉴를 마련했다.
또한 1784년 미국 남부에서 시작된 버번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민트 줄렙’을 비롯해 1888년 뉴올리언즈의 유명 바텐더 헨리 라모스가 드라이진, 레몬 주스로 만든 전설적인 칵테일 ‘라모스 진 피즈’, 1919년 레시피가 정립된 이래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화이트 레이디’,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뛰어난 럼 베이스의 대표적인 쿠바 칵테일인 ‘다이커리’, 전통적인 미국식 보드카 바탕의 ‘모스크바 뮬’ 등 총 7가지 칵테일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 31층에 위치한 리빙룸 바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만원부터 2만5천원(세금·봉사료 포함)까지다.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함께하면 더 행복한 까밀리아’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3인 이상, 6인 이상 식사 시 주중 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가정의 달과 봄을 맞아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기에 더욱 좋다. 성인 3인 이상 이용 시 1인 중식 식사권 1매, 성인 6인 이상 이용 시 1인 중식 식사권 최대 2매까지 제공된다. 제공되는 식사권은 주중 기준으로 이용 가능하고, 주말, 공휴일 및 중복 할인이 제외된다.
시즌별 새로운 테마 뷔페를 선보이는 까밀리아는 가정의 달 5월에는 ‘Spring Feast(스프링 피스트)’라는 제목으로 봄철 입맛을 사로잡을 각국의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인다. 스페인의 훈제 요리 이베리코 하몽부터 한국의 돼지족발, 조선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소시지, 스페인 소시지 초리조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가격은 점심 6만9천원, 저녁 7만9천원(세금·봉사료 포함).
□ 롯데호텔부산은 5월 17일까지 호텔 1층 로비에서 ‘2015 와인 바자’를 열고 180여종의 와인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칠레산 까르민 데 페우모, 프랑스산 샤또 로잔 가시 등 시중에 널리 유통되지 않아 희소성이 있는 한정판 와인을 각 12병에서 24병 한정으로 최대 60% 할인하여 판매하고, 1500ml 매그넘 사이즈로 제작된 와인 또한 6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와인을 구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폴로져 브룻 리져브, 깔베 크레망 등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파클링, 스위트 와인도 기간 내 절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증정품도 풍성하다. 호텔은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부터 감사품을 증정하는데, 10만원 이상인 경우 와인 스토퍼 세트를, 15만원 이상인 경우 와인잔 2개 세트를, 30만원 이상인 경우 미니 디켄터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865 쉬라 혹은 1865 까베르네 쇼비뇽을 1박스 구매시 선착순 30명에 한하여 리델의 와인잔 12개 1세트를 증정하고, 산타리타 B1 혹은 반피끼안티리세르바를 1박스 구매시 와인 셀러 1대를 선착순 10명에게 증정한다.
이번 와인 바자는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리며, 행사 종료일인 17일에는 저녁 6시에 판매를 마친다.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로비층에 위치한 씨스케이프스에서는 5월 한 달간 점심 특선으로 ‘모듬 생선구이 정식’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특선 메뉴는 노릇노릇 맛있게 구운 연어, 메로, 삼치, 왕새우와 함께 봄 내음 가득한 달래 된장국이 곁들여져 나오며 식사 후에는 간단한 디저트로 조각 케익과 음료가 제공된다.
특히 모듬 생선 구이에 나오는 연어는 EPA, DHA,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증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인 삼치 또한 DHA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살이 희고 부드러워 성장기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또 기름기가 많고 부드러워 구우면 더욱 그 향미가 풍부한 메로와 쫄깃하고 탱탱한 살이 매력 만점인 새우까지 맛볼 수 있어 한 끼 식사로 다양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가격은 3만3천원(세금·봉사료 포함).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프리미엄 그릴 다이닝 닉스그릴은 호텔 신관 오픈 1주년을 맞아 더욱 새롭고 건강해진 유러피안 스타일의 '안티파스토 런치 뷔페'를 마련했다.
안티파스토(Antipasto)는 '파스타 전에'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메인 요리를 먹기 전 식욕을 돋우기 위해 간단히 먹는 모듬 전채요리를 말한다.
안티파스토 런치 뷔페의 컨셉은 건강함(Health)과 신선함(Fresh)이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퀴노아, 블루베리, 마늘, 토마토, 연어 등의 슈퍼푸드 식재료들을 중심으로 활용해 원재료의 맛은 충분히 살리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시키는 등의 닉스그릴 만에 창의적인 파워푸드 레시피를 응용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요리들을 선보인다.
특히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해산물과 채소들을 직접 그릴에 구운 해산물 모듬 플레터를 비롯해 유러피안 스타일의 각 종 프리미엄 치즈, 햄, 제철 채소와 과일 등이 어우러진 웰빙 샐러드 류,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핫&콜드 푸드 그리고 호텔 직영 베이커리에서 직접 공수한 수준 높은 디저트 등 총 40여 가지의 다양하고 크레이티브한 에피타이저 메뉴들은 프리미엄 그릴 다이닝 닉스그릴 런치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된다.
이용 방법은 런치타임 때 파스타 및 스테이크 등의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안티파스토 런치 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5천원(세금·봉사료 포함)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