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T모티브)
(CNB=최원석 기자) S&T그룹(회장 최평규)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스물 다섯 번째 걷기가 지난 9일 경남 남해군 동흥마을부터 하동군 금남면사무소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25차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에서 S&T그룹 임직원 및 가족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남해군 북해안선을 즐길 수 있는 강진로를 지나 노량해안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해대교를 거쳐 하동군 금남면사무소까지 약 10km를 걸었다.
S&T 임직원 및 가족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이 살아 숨쉬는 노량해안과 남해 충렬사 및 노량공원 등에서 우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었으며, 남해군과 하동군을 잇는 남해대교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을 지나며 노량해안의 절경을 즐길 수 있었다.
S&T모티브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남해 노량해안길을 걸으며 신록(新綠)의 절정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가족 모두가 국토대장정을 통한 S&T만의 소통문화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2013년 3월부터 시작돼 총 25차례에 걸쳐 9850여 명이 참가해 약 360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